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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광기가 신현준의 외상값으로 축의금을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분노왕' 현장공개에 MC 탁재훈, 김원희와 패널 강예빈, 김숙, 양세형, 이광기, 전수경, 홍석천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신현준의 결혼이 언급되자 이광기는 "잠깐 잊고 있었는데 신현준씨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현준씨에게 약간의 분노가 있다"며 "힘든 시절에 신현준씨 집 앞에서 포장마차를 했다. 1998년 그 당시 신현준씨의 외상값이 28만 6000원"이라고 폭로했다.
또 "신현준씨가 잊어먹고 있는 것 같다. 이자로 생각하면 꽤 된다. 축의금으로 퉁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분노왕'은 분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연예인 패널과 전문가로 구성된 분노해소단이 맞춤형 분노 해소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이광기(왼쪽)과 신현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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