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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데일리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포츠 다이어리'를 18일부터 방송한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스포츠 다이어리'는 국내외 스포츠 경기 소식을 전하며 각 종목별 전문가를 초대해 주요 경기를 집중 분석한다. 또 스포츠 스타의 일상을 공개하고 스타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확인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의 경기를 매주 전문가와 함께 집중 분석하는 시간도 갖는다. 경기의 내용과 결과뿐 아니라 구질과 구종 등을 분석해보는 등 보다 전문성 있게 접근할 예정이다.
'스포츠 다이어리'의 작은 코너 '스타 미니레슨'은 스타의 노하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팬들이 알지 못했던 선수들의 비밀병기를 공개한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MVP를 수상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선수는 자신의 바뀐 타격 폼에 대해 설명하고, SK 와이번스의 수장 이만수 감독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리더십에 관해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 밖에도 프로 2년차를 맞이한 넥센 히어로즈의 석원창, 한현희 선수는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공개한다.
첫 방송은 18일 밤 12시 35분.
[이재은 MBC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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