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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 배급 NEW)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신세계'는 18일 전국 4만 1377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00만 1694명으로 지난달 21일 개봉 후 개봉 2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중이다.
'신세계'의 메가폰을 잡은 박훈정 감독은 4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에 나서게 됐다. 400만 관객을 동원할 경우 관객들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 앞서 '신세계'는 300만 돌파 공약으로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류승범과 마동석의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파파로티'(4만 8623명), 2위는 '웜 바디스'(4만 5621명), 4위는 '7번방의 선물'(2만 2084명), 5위는 '사이코메트리'(9101명)가 차지했다.
[영화 '신세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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