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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코요테 멤버 신지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가 재결합했다.
신지 측근은 18일 마이데일리에 "신지와 유병재가 최근 다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주변의 관심에 부담을 느껴 상처를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신지는 유병재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등 공개 연애를 즐겨왔지만 지난해 12월 교제 1년 8개월 만에 결별했었다.
신지는 현재 JTBC 토크쇼 '여보세요'에서 활약 중이며, 유병재는 지난해 9월 무릎 연골 손상으로 자진 은퇴했다.
[재결합한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 사진출처 = 신지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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