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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코요테의 멤버 신지(31)와 유병재(28) 전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선수가 다시 연인사이가 됐다.
18일 오후 신지 측근에 따르면 신지와 유병재는 최근 다시 예쁘게 만나고 있다. 이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며 "주변의 관심에 부담을 느껴 상처를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1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 해 9월 연인사이임을 인정, 공개 열애를 해왔다. 이후 신지는 미니홈피에 유병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거나 방송에서 "유병재와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상태"라고 이야기하는 등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그러다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고 결국 두 사람은 그해 12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1년 8개월만에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신지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여보세요'에서 활약 중이며 유병재는 지난해 9월 무릎 연골 손상으로 자진 은퇴했다.
[재결합한 신지(왼)와 유병재(오). 사진출처 = 신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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