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포클레인 기사 변신…정체가 뭐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혜수가 포클레인 기사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 슈퍼감 계약직 미스김 역을 맡은 김혜수가 서울 모처의 공사장에 거대한 포클레인을 몰고 나타났다.

작업복 차림의 김혜수는 자유자재로 포클레인을 몰며 현장관계자들도 감탄할 만한 운전 실력을 보였다.

김혜수는 촬영에서 "(포클레인 운전을) 해보니 되던데요"라며 처음으로 포클레인을 몰아본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현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못하는 게 없는 슈퍼 울트라 능력자 미스김 역을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며 밤낮없이 '신기술'을 연마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직장의 신'은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포클레인 기사로 변신한 김혜수. 사진 = KBS미디어, MI In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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