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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홍은희가 창백하게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은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덕만으로 살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KBS 1TV 대하사극 '대와의 꿈'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희는 희끗희끗한 머리와 창백해진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팔로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따.
홍은희는 '대왕의 꿈'에서 덕만 역을 맡아 혼란의 위기를 맞은 신라 조정의 지혜롭고 강인한 여왕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지난 17일 46부에서 홍은희는 직접 군사를 이끌고 최철호(비담)을 치기 위해 출병했다가, 전장에서 의식을 잃은 모습이 방송에 타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장을 해도 아름답다" "선덕여왕 벌써 죽나" "'대왕의 꿈',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창백한 분장을 한 셀카를 공개한 홍은희. 사진 출처 = 홍은희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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