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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신정환 근황 공개 "느끼는 바가 많은 듯"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룰라 출신의 이상민이 신정환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의 근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최근에 신정환과 만난 적이 있느냐? 연락은 하고 지내느냐"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 본인도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다. 굉장히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현재 경제적으로 좀 어려울텐데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신정환 같은 경우는 워낙 본인이 잘 견디는 스타일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남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않고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삭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정환이 다리 수술을 하고 회복하던 중 나에게 전화가 와서 '순대와 떡볶이가 정말 먹고 싶다'고 하더라"며 "병원에 찾아갔는데 병실 문을 열자 마자 대뜸 나에게 '형 같으면 이 머리에 모자 안 쓰고 오겠어?'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이 일어나고 귀국할 당시 신정환이 공항에 쓰고 온 모자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그것을 두고 한 얘기 같았다"며 "그 모습이 정말 정환이 다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역시 "지금은 신정환이 앞으로 뭘 할지 온몸으로 부딪혀야 하는 상황이다. 나도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많이 응원하고 있다. 신정환의 재능을 아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잘 생각해서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지난 2011년 6월 초부터 복역하다 같은 해 12월 특사로 가석방됐다.
[신정환의 근황을 전한 이상민.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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