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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일말의 순정'에 카메오 출연한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손담비가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해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유채영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학교 성적과 교우 관계, 짝사랑 등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어른보다 철든 고등학생들과 철없는 어른들의 사랑을 그린 시트콤으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를 시작으로 홍경민, 작곡가 용감한 형제 등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담비가 출연하는 '일말의 순정'은 오는 20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카메오 출연에 나선 손담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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