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때 아닌 틀니 해프닝…알고 보니 '투명교정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틀니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한 블로그에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 김유정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유정의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끈 이유는 앞에 놓여있는 투명색 물체 때문이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물체에 대해 "김유정이 이가 안 좋아 틀니를 끼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물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확산됐다.

해프닝은 한 네티즌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치과에 갔다가 직접 김유정을 봤다. 처음엔 나도 틀니를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투명한 교정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마무리됐다.

명품 아역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김유정은 지난 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에서 호연을 펼쳤다.

[아역배우 김유정.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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