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난 아직 3%도 보여주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패션 잡지 화보를 통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션 잡지 쎄씨는 4월호 커버를 장식한 수지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수지는 헤어 액세서리를 더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몽환적인 표정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절개가 인상적인 드레스는 수지의 숨겨진 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쎄씨 관계자는 "이번 4월호의 표지 촬영은 순수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수지와 함께했다"며 "만개한 꽃들 사이에서 유독 활짝 핀 수지의 모습은 차가운 겨울을 지나 더 아름답게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지는 쎄씨와의 인터뷰서 "나는 아직 3%도 보여주지 않았다"며 "내 나이에 맞는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다"고 야무진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사진 = 제이콘텐트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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