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말레이시아 F1대회서 축하 공연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F1(포뮬러 원) 대회에 초청 받아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유키스는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경주대회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유키스는 걸그룹 2NE1, 미국 팝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유키스는 “그동안 해외 공연을 다니면서 유명한 스타 분들과 한 무대에 섰지만 이번 공연은 감회가 남다르다”며 “데뷔 전 멤버들과 함께 첫 연습곡이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였다. 너무 존경하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에 초청받아 무척 영광스럽고 한국 대표가수로 초대를 받은 만큼 좋은 공연을 펼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유키스는 지난 7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 중이다.

[말레이시아 F1 대회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치는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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