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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발작을 일으켜 응급실로 후송된 후, 중태설까지 돌았던 힙합스타 릴 웨인이 입원 6일 만에 퇴원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릴 웨인은 이날 시다스-시나이 병원에서 퇴원했다.
웨인은 지난 12일 갑작스런 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13일 퇴원했다. 하지만 이틀만인 15일 다시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일부 현지 매체들은 그의 상태가 ‘중태’라고 보도했다. 혼수 상태에 빠졌으며 집중치료실(ICU)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웨인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괜찮다. 기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매체의 보도 사실을 부인했다.
웨인은 6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게 됐다. 그가 발작을 일으킨 이유에 대해서는 약물 중독이라는 관측이 대부분이다.
한편 웨인 측은 TMZ에 그의 상태에 대해 “아직 완치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릴 웨인. 사진 = 릴 웨인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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