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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액션 연기 후 뒤따르는 고충을 안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사는 19일 임수향의 숨겨진 부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임수향이 강한 액션 연기로 인해 얻은 시퍼런 멍자국들을 담고 있다. 얼굴과 허벅지에 남아 있는 멍자국들은 드라마속 폭발하는 임수향의 카리스마의 또다른 이면을 짐작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1회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사고를 당한 임수향은 모든 스태프들의 걱정에도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열연을 펼쳤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임수향은 현장의 막내답게 늘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고된 촬영이 많음에도 늘 밝게 참여해주는 그녀의 열정이 김연화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투혼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임수향.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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