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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양승은 아나운서가 MBC '공감 특별한 세상'에서 하차하고 이재은 아나운서가 후임을 맡았다.
MBC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양승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공감 특별한 세상'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MBC에 입사한 이재은 아나운서는 대학 시절 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입상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재 오승훈 아나운서와 함께 '우리말 나들이'를 진행 중이며 '뉴스투데이', '경제매거진M'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방송 시간이 토요일 늦은 밤인 만큼 주 시청층인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전하고 싶다"며 "정해진 멘트만 담당하기보다는 여행이나 체험 코너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공감 특별한 세상'은 23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재은 MBC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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