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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경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더커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정경호씨가 '언더커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정경호는 지난 2010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언더커버'는 영화 '신세계'와 '무간도' 같은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정경호는 극중 주인공 정시후 역을 맡았다.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투입되는 경찰이다.
'언더커버'는 주말드라마 '세계의 끝' 후속으로 오는 5월 경 방송될 예정이다.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첫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해 9월 전역한 후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언더커버'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정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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