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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지난 1일 막을 내린 시즌3를 끝으로 폐지수순에 들어갔다.
20일 MBC 예능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로서는 '위대한 탄생' 시즌4의 제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은 지난 2010년 시즌1 이후 시즌3까지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탄생'은 시즌 1에서는 백청강, 시즌 2에서는 구자명, 시즌 3에서는 한동근을 우승자로 배출했다.
'위대한 탄생'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멘토제의 도입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상대적으로 출신 가수들의 미비한 활약과 시즌2와 시즌3의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거듭해 왔다.
[폐지수순에 들어간 MBC '위대한 탄생'의 시즌3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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