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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는 20일 배우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가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내연모' 포스터 촬영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네 배우는 이미 드라마 촬영을 몇 차례 함께 진행한터라 만나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은 포스터 촬영 중간 중간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이 만발하는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찍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폭소를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현장 관계자는 "스틸 촬영도 연기력이 중요한데 역시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답게 다양한 표정연기를 잘 풀어나갔다. 촬영하는 내내 네 배우가 잘 어울려서 멋진 포스터가 나올 듯 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신하균,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내연모'는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남녀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 연애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된다.
[포스터 촬영중인 한채아-박희순-이민정-신하균(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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