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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연장 없이 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20일 오전 MBC 편성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마의'가 오는 25일 월요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마의'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 방송 관계로 한 차례 결방 후 화요일 종영을 위해 1회 연장을 꾸준히 논의해왔다.
하지만 MBC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 대한민국과 카타르 전 중계를 하면서 오는 26일 오후 8시에 편성하면서 연장 없이 50회로 극을 마무리 짓게 됐다.
'마의' 후속으로는 오는 4월 8일부터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가 방송될 예정이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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