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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아찔한 돌발 상황에도 침착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였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 제작진은 20일 헨리가 최근 5회 녹화장에서 재료에 불이 옮겨 붙자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건은 헨리가 탈락 미션 요리를 하는 도중 가스레인지 가에 놔 둔 키친 타월에 불이 옮겨 붙으며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옆 자리에서 요리를 하던 미쓰에이 페이는 "어떡해"를 연발했고, 이를 발견한 신봉선 또한 어찌할 줄을 모르며 다급하게 불을 끄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주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헨리는 놀라는 표정을 보이면서도 차분함을 발휘해 재료로 준비해 둔 물을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헨리는 주위의 염려와 달리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불 때문에 주변이 더러워졌다"며 푸념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헨리의 정확한 판단과 침착 대응에 다행히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헨리의 위기 대처 능력이 그려질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는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침착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준 슈퍼주니어-M 헨리.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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