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신현철이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신현철(넥센 히어로즈)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회 수비 도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올시즌 넥센 백업 내야수로 기대 받고 있는 신현철은 이날 선발로 출장했다. 문제는 6회에 발생했다. 신현철은 팀이 1-2로 뒤진 6회초 2사 2, 3루에서 박경완의 타구를 잡기 위해 수비하던 도중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실책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부상을 입었다. 넥센 관계자는 "오른쪽 손가락 중지의 마디 끝이 조금 찢어져 이대 목동병원으로 갔다"며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가 8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신현철.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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