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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승기가 액션 배우로 거듭난다.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는 생애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특히 '무협 액션 활극'이라는 드라마 콘셉트에 맞게 이승기는 액션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캐스팅 직후부터 최강치 역에 몰입하기 위해 다른 스케줄을 중단하고 오로지 최강치에 전념하며 액션스쿨에서 액션 연기를 연마하고, 승마 연습을 통해 말 타는 법도 능숙하게 익혔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이승기의 첫 액션 촬영은 지난 15일 경남 하동에서 진행됐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촬영장에 등장한 이승기는 액션 연기에 대해 무술 감독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고 합을 맞춰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액션 연기를 능숙하게 선보였으며, 8시간 동안 계속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액션 연기를 이어가는 투혼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촬영을 마친 후 이승기는 "액션 장면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많이 했다"며 "액션 장면을 처음 찍었는데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열심히 찍었다. 유명한 무술 감독이 지도해줘서 앞으로 어떤 액션을 찍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 외에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하는 '구가의 서'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프라하의 연인', '파리의 연인' 등의 신우철 PD,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의 강은경 작가가 뭉친 작품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이승기.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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