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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그 겨울' 송혜교, 그 연기의 끝은 어디인가

시간2013-03-22 09:50:26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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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매회 화제 속에서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대기업 상속녀이자 시각장애인으로 출연 중인 송혜교는 물오른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송혜교의 패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이 화제가 됨은 물론 그녀의 대사, 시선, 손끝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에 주목하며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대한민국이 '오영 앓이', '송혜교 앓이'에 빠졌다.

여기에는 송혜교의 아름다운 외모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완벽하고 섬세한 연기력 때문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 클로즈업 장면이 많아 섬세한 연기가 필요하다. 배우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송혜교는 오히려 이런 클로즈업 신에서 미세한 표정의 변화만으로 감정을 전달, 시청자들이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 배우인 조인성마저 "송혜교의 연기를 보면 나도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절정의 연기를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고 할 정도이다. 극에 몰입해 매회 절정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송혜교는 극강의 클로즈업 신에서도, 절절한 오열 연기에서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그녀의 연기는 시청자들이 오영에 대한 공감을 넘어서 본인이 영이 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영이 행복하면 함께 행복해지고 영이 슬프면 함께 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함께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김규태 감독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만족이라는 표현을 넘어서 120% 이상 본인의 역할을 해 낸 그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쳐 주고 싶다. 어떤 단어와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사함을 갖고 있다. 내가 그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연출자로서 그녀가 만들어가고 있는 오영이라는 인물을 좀 더 시청자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뿐이다"고 이야기 한다.

또 노희경 작가 역시 송혜교에 대해 "이번에 송혜교와 일하면서 나의 한계를 여실히 보았다. 나는 늙고, 늘 내자랑이던 집중력마저 이번에 혜교와의 작업에선 진 느낌이다. 내가 한 씬에 세 가지, 네 가지 중복감정을 넣으면, 송혜교는 그걸 다시 해부해, 네 가지, 다섯 가지로 만든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자신의 대륙을 다 보여주지 않은 느낌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오영 캐릭터의 성과는 오로지 송혜교의 차지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를 오랫동안 응원하며 지켜봐주고 있는 팬들도 "이번 배역에 대한 많은 고민과 그에 따른 더 철저한 준비과정이 그녀의 연기 속에서 그대로 보여진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에 완벽한 연기까지 더해져 더욱더 매력적으로 빛나는 것 같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력이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사랑스러운 여자 송혜교!", "드라마 속에서 송혜교의 모습이 아닌 영의 모습을 보고 있는 나를 보며 깜짝 깜짝 놀란다. 예쁘게만 우는 것이 아니라 처연하게 울고, 사랑스럽게만 웃는 게 아니라 아프게 미소 짓는다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님을 온 몸으로 보여준다"고 그녀에 대해 말한다.

평면적이지 않고 복잡한 내면을 가진 오영이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송혜교라는 배우가 연기해내면서 시청자들 모두를 영에게 감정이입 하도록 만들고 있다. 송혜교라는 배우가 지닌 연기의 대륙은 어디까지 펼쳐 있을지에 대해 점점 더 궁금해지고 지켜보고 싶어진다.

[배우 송혜교.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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