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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UV가 맡고 있던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에서 하차한다.
22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DJ를 맡아왔던 유세윤과 뮤지가 MBC 라디오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21일 방송이 유세윤이 진행하는 마지막 생방송이었다"라며 "유세윤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뮤지는 4월 중 물러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UV의 유세윤과 뮤지는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 개편과 함께 DJ로 발탁돼 6개월 간 진행을 맡아왔다.
[그룹 UV 멤버 뮤지(왼쪽)와 유세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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