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차두리의 FC서울 입단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22일 "차두리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서울은 차두리 영입을 확정할 경우 측면 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2002-03시즌 레버쿠젠(독일)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후 그 동안 프랑크푸르트(독일) 마인츠(독일) 셀틱(스코틀랜드) 뒤셀도르프(독일) 등 유럽무대에서만 활약해 왔다. 차두리는 지난달 소속팀 뒤셀도르프와 계약을 해지했다.
A매치에 65차례 출전한 차두리는 서울에 입단할 경우 프로생활 후 처음으로 국내무대서 활약하게 된다. 차두리는 선수등록 마감일인 26일 이전까지 서울 입단 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차두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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