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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솜이 장진 감독의 영화 '하이힐'에 출연한다.
이솜 소속사인 신화사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솜씨가 '하이힐'에 출연한다"며 "이솜씨는 크랭크인일 보다 좀 늦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솜은 '하이힐'에서 강력계 형사 지욱을 돕는 장미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 '유령',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등 전작들보다 더 짙은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힐'은 장진 감독의 신작으로 '아들'(2007) 이후 차승원과 6년 만에 의기투합해 화제가 됐다. 트랜스젠더를 소재로 한 영화로 차승원이 강력계 형사 지욱, 오정세가 지욱과 대립하는 허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내달 초 크랭크인 되며 올 연말께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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