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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은이 SNS를 활용해 팬들과 소통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숙휘공주 역으로 출연 중인 김소은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그간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최근 트위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을 받아 김소은이 답변하는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소은은 드라마 종영 후 계획, 평소 취미 생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 등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김소은은 "트위터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뻤다"고 밝혔다.
또한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6개월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 했는데 그동안 '마의'와 숙휘공주에게 큰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특별한 트위터 데이트로 만나게 돼 즐거웠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의'를 마치는 소감과 트위터 이벤트 소감을 함께 전했다.
판타지오 측은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소속 연기자와 팬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은 김소은의 인터뷰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줘서 소속사뿐만 아니라 김소은도 무척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은이 열연 중인 '마의'는 오는 25일 종영한다.
[배우 김소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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