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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기준과 현우의 피투성이 인증샷이 공개됐다.
22일 케이블채널 OCN '더 바이러스' 제작진 측은 엄기준과 현우가 피투성이 분장을 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기준과 현우는 얼굴 상처를 입고 피 흘리는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현우는 들것에 실린 채 누워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쫓고 쫓기던 이명현(엄기준)과 김인철(현우)이 의기투합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내려던 찰나 갑자기 큰 부상을 입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중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 반장 역의 엄기준과 바이러스 숙주 역의 현우는 지난 3개 에피소드 동안 피 말리는 추적을 계속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해 왔다.
특히 지난 3화 마지막 장면에서 김인철이 이명현 반장을 찾아오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듯 했다. 자신이 누군가의 미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바이러스 숙주 김인철은 이명현 반장의 충고를 떠올리고 질병관리센터로 찾아왔던 것.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 두 사람이 위기를 맞은 것인지가 22일 방송될 4화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투성이 인증샷을 공개한 엄기준(왼쪽)과 현우. 사진 = OC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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