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방망이가 터지지 않은 것이 패인이다"
김시진 롯데 감독이 밝힌 '패인'은 간단명료했다. 하지만 이는 롯데의 지상과제이기도 하다.
롯데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에 1-2로 패했다. 2회말 2점을 내준 것이 전부지만 그 2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방망이가 터지지 않은 것이 패인이다"라고 짧게 말했다. 더이상의 이유는 없었다.
롯데는 지난 20일 LG와의 경기에서 16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1일 NC에 3득점을 하는데 그쳤고 이날도 빈타에 허덕였다.
[사진 = 김시진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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