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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제주 도깨비 도로에 도깨비가 있을까?'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도깨비를 찾아 도깨비 도로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녹화를 위해 제주도를 찾은 스타 아빠들과 아이들은 둘째날 단 둘만의 자유여행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부여받았다.
아빠들은 뜻밖의 자유여행에 수많은 제주의 명소들 중 어느 곳을 여행할 지 고민에 빠졌다. 아빠들은 각자의 개성만큼 아이의 의견을 그대로 따르는 아빠, 꼼꼼히 거리를 계산하며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아빠, 아이가 원하는 곳보다는 자신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먼저 가려는 아빠 등 가지각색의 모습으로 자유여행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꼽은 곳은 도깨비 도로였다. 아이들은 도깨비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에 너나 할 것 없이 도깨비 도로에 가자며 아빠를 조르기 시작했다.
다섯 가족의 특별한 자유여행 이야기가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24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김민국-성준-이준수-송지아(위부터). 사진출처 = '일밤'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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