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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심진화가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심진화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예전에 3년간 10원도 못 번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꿈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었는데, 그 때는 월급이 그리워 왜 이 직업을 택했을까 땅을 치며 후회했다"고 밝히며 힘들었지만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한 끈기와 열정을 보였다.
심진화는 "지금은 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 온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불편한 가족'이 전면 개편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심진화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생활고를 고백한 심진화(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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