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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당구선수 자넷리가 두 딸을 공개했다.
자넷리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딸 사바나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자넷리는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다"며 "임신이 되기도 했지만 수차례 유산됐다"고 어렵게 털어놨다.
이어 "처음으로 아이를 가졌을 때 펑펑 울었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기 때문"이라며 "'왜 울어'라고 물었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사진을 보여줬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자넷리는 두 딸의 응원 속에 열심히 연습을 마쳤다. 이후 자넷리는 파트너 이후선과 우아한 왈츠 무대를 선사했다. 자넷리는 척추 장애와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자넷리의 두 딸.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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