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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첫 방송은 시청률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밴드 부활의 김태원, 배우 이성재, 김광규, 가수 데프콘, 서인국 등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SBS '땡큐'는 시청률 3.7%로 지난 15일 방송분의 시청률 5.3%보다 1.6%P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내려앉았다. 이날 '땡큐'에는 가수 지드래곤, 방송인 오상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는 시청률 10.6%로 지난 15일 방송분의 시청률 10.8%보다 0.2%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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