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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일본 오리콘 차트가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일본 솔로 활동을 집중 조명했다.
오리콘 차트는 지난 4일부터 대성의 인터뷰를 4회에 걸쳐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대성은 "불안함과 압박감이 높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으며, "같은 빅뱅 멤버인 승리가 일본의 여러 곡을 추천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도깨비를 매우 무서워한다"고 고백하며, 어른스러운 친누나에게 존경심을 갖게 된 사연, 빅뱅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의 솔직한 인상 등 그동안 잘 몰랐던 소소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대성은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했고,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대성은 23일과 24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부터 일본 투어 콘서트 '디라이트 디스커버 투어 2013 인 재팬 디라이브(D-LITE D'scover TOUR 2013 IN JAPAN DLIVE)'를 시작한다.
당초 이번 투어는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예정했지만 현지의 뜨거운 호응으로 19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대폭 확대했다.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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