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종호가 NC 1군 무대 첫 홈런 주인공이 됐다.
김종호(NC 다이노스)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지난해까지 삼성 소속이었던 김종호는 지난해 특별지명에서 NC의 부름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이날 1번 타자로 나선 것에서 보듯 장타력보다는 빠른 발이 돋보이는 타자다. 1군 무대에서는 13타수동안 한 개의 홈런도 없었으며 지난해 퓨처스 리그에서도 홈런이 1개에 불과했다. 도루는 26개였다.
이날 첫 세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김종호는 팀이 2-0으로 앞선 7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나섰다. SK 구원투수 허준혁과 상대한 김종호는 3구째 139km짜리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잘맞은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그대로 홈런이 됐다.
이로써 NC의 1군 무대 첫 홈런도 나왔다. 그동안 NC는 10차례 시범경기에서 한 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 비록 시범경기이기는 하지만 1군에서의 마수걸이포를 신고한 것.
NC는 김종호의 홈런 속 7회말 현재 SK에 4-0으로 앞서있다.
[NC 김종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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