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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아이 돌보기에 녹초가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한선화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는 삼형제 돌보기에 나섰다.
한선화는 황광희가 스케줄차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을 혼자 돌봐야 했다. 하지만 혼자서 세 아이를 돌보는 데 한선화는 힘에 부친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울어댔고, 한선화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등에 업은 채 달걀 프라이를 만드는 등 고생했다.
뒤늦게 집에 돌아와 한선화의 모습을 본 황광희는 "주부 우울증이 하루 만에 온 것 같다. 한 번에 세 아이를 보니 정신이 나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삼형제 돌보기에 지친 모습이었느나 아이들이 떠난 후 "솔직히 후련했는데,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나도 가질 수 없는 시간이었다.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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