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신종길이 솔로포를 쳐냈다.
KIA 신종길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전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서던 2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 볼카운트 2S의 불리한 상황에서 3구째 몸쪽으로 살짝 떨어지던 130km짜리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
신종길의 공식경기 홈런은 2012년 4월 28일 잠실 두산전 이후 처음이다. 2회말 현재 KIA가 2-0으로 앞서있다.
[신종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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