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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가족이 심경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달이 넘도록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시후 성폭행 혐의 사건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 앞서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사건 후 박시후의 가족을 어렵게 만났다. 박시후의 가족은 '현재 박시후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가족 역시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시후와 A양, 그리고 전 소속사 대표 측 세 변호사의 공식 입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섹션TV 연예통신'은 24일 오후 3시 55분에 방송된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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