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
삼성이 2009년 이후 4년만에 시범경기 최하위를 확정했다. 삼성은 24일 대구 KIA전서 3-4로 패배했다. 이어 롯데가 한화에 승리하면서 삼성의 최하위가 결정됐따. 1983년, 1989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시범경기 최하위. 2009년 당시 시범경기서 최하위를 한 삼성은 정규시즌 5위로 13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었다.
이날도 삼성은 타자들의 타격감이 바닥이었고, 투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전력이 정비되지 않은 상황.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안 올라온다.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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