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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쇼5'의 달라진 스케일에 대해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의 서울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신동은 "이번 콘서트는 예전과는 다르게 멤버들이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무대부터 의상까지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 드림노트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무대이동, 공중부양 등 여러 시도를 했다. 이번에는 우리의 꿈을 모두 담았다. 30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실 것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들이 하나의 영화처럼 구현이 된다. 입이 쩍 벌어지실 것이다. 리허설 할 때도 뿌듯했다.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성민 역시 "이번 '슈퍼쇼5'는 우리마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시원은 "잊고 있었던 꿈과 동심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며 웃었다.
슈퍼주니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남미,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슈퍼쇼5(SUPER SHOW5)' 월드 투어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세 번의 아시아 투어와 한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90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슈퍼주니어.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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