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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햇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이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격' 멤버들은 미션을 받기 전 ?로그램 폐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이경규는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할말이 없어서 박수칠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이제 적응했는데 섭섭하다"고 말했으며, 주상욱과 김태원은 타 방송사에 출연할 계획을 전했다.
이윤석은 "방송은 예측을 잘 못하겠다. 아내가 한의원을 개원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 윤형빈은 "식당을 하나 개업하기로 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남격'은 최근 폐지를 결정했다. 마지막 미션은 '패러글라이딩 타기'로 오는 4월 7일 방송된다.
['남자의 자격' 폐지 심경을 전한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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