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과거 아나운서 준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예비신부 얼굴이 공개됐다.

김준호와 주상욱은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 '남격을 빛낸 사람들'로 철인 3종 경기에 출연했던 김준현을 꼽아 그를 찾아갔다.

이날 김준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영화 감독이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영화를 기획한다"며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예비신부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합쳐 놓은 듯한 외모다"며 김준현 예비신부의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현은 "아나운서 준비생이었을때 찍은 사진이다. 공개하면 혼난다"며 예비신부의 왼쪽 얼굴만 공개했다.

공개된 김준현의 예비신부는 단아한 외모가 주상욱의 말처럼 아나운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반쪽만 공개된 얼굴이지만 지적인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현은 6년 간 연애한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아나운서 분위기가 나는 김준현의 예비신부. 사진 =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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