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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판사가 감옥행을 선고하거나 말거나 린제이 로한(27)은 클럽을 끊을 수 없다.
미국의 연예가십뉴스 TMZ 닷컴이 로한이 지난 주말 미국 산타모니카의 클럽에서 새 남친으로 알려진 록가수 아비 스노우 등 일행과 나이트클럽서 파티를 즐겼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로한은 클럽서 아비의 밴드공연을 즐기고 로한 치고는 비교적 이른 새벽에 그곳을 떠났다. TMZ는 지난 22일에도 샌디에고의 한 클럽에서 로한이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로한이 병 대신 와인잔에 보드카를 주문해 그녀의 테이블에는 술병이 놓이지 않게 했다고 밝혔다.
산타모니카 클럽에서 술을 마신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포착된 사진에 의하면 펠레그리노란 음료를 마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로한과 산타모니카 클럽서 공연을 본 아비 스노우는 최근에 로한과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씨티 오브더 선'이란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다. 최근 로한이 LA 재판에 1시간 늦은 이유가 아비 스노우의 뉴욕 공연을 보느라 비행기를 놓쳤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다.
한편 로한은 지난해 6월 포르쉐 추돌사고를 저지르고 또 경찰조사에서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진술을 해 LA법정서 '재활원 3개월형'과 30일 사회봉사 명령, 18개월 정신과 치료를 선고받았다.
[린제이 로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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