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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김민희, 이민기 주연의 멜로 영화 ‘연애의 온도’가 개봉 첫 주 64만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연애의 온도’는 총 64만 456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해 첫 사랑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건축학개론’의 개봉 첫 주 63만 1898명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으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연애의 온도’는 현실 연애를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헤어져”라고 말한 뒤 더욱 뜨거워진 예측불허 연애담을 그렸다.
[사진 = 개봉 첫 주 64만 관객을 동원한 '연애의 온도' 스틸컷.]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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