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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정아(30. 본명 김정아)와 보이그룹 샤이니의 온유(24. 본명 이진기) 양측이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어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도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관련 소문이 났었는데 본인 확인 결과, 같이 식사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고 했다. 오해하지는 말아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지인의 말을 빌어 정아와 온유가 1년째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온유는 예전부터 정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으며 서로 호감을 갖고 있다가 지난해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유는 1989년, 정아는 1983년 생으로 여섯 살 차이의 연상연하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현재 정규 3집 타이틀곡 '드림 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아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탈퇴한 가희에 이어 현재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샤이니 온유(왼)와 애프터스쿨 정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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