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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이어 또 드라마로 돌아온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유미는 이날 "이 드라마를 찍기 전에 짧지만 영화 두 편을 찍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 드라마를 찍다 보니 드라마 촬영이 재밌더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연기를 잘하려면 계속 연기를 해야하는 것 같더라"라며 "나에게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 하려고 한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낮은 스펙으로 입사 때마다 번번이 떨어지다 가까스로 계약직 신입사원이 된 정주리 역을 맡았다.
'직장의 신'은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낼 코미디 드라마다.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에 대헤 애정을 드러낸 정유미.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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