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우빈이 층간소음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우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5년째 밤낮없이 아무데서나 악기를 불어대는 아빠 때문에 소음공해에 시달린다는 딸이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에게 "어떤 소리를 가장 듣기 싫어하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현재 층간 소음을 겪고 있다. 윗집에서 새벽 3시만 되면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서 요즘 잠을 잘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현우는 "눈 밟는 소리를 싫어한다. 뽀드득 소리가 싫어서 눈이 많이 왔을 때 집 밖에 못 나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우빈을 비롯해 이수혁과 현우가 함께 출연한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한 김우빈, 이수혁, 현우(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