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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로 본 김응용호 실체, 독수리군단의 생존비법은

시간2013-03-26 07:07: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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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승 7패 1무. 7위.

김응용 감독 부임 첫해를 맞이한 한화의 시범경기 성적이다. 시범경기 막판 연승을 타면서 희망도 봤으나 기본적으로 약한 전력의 한계를 느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김 감독도 25일 미디어데이에서 “솔직히 우리가 조금 약하다”라면서도 “야구는 반드시 강한 팀이 이기는 게 아니다. 의외성이 많은 스포츠”라고 했다. 김 감독은 어떻게든 한화의 전력을 안정시키려고 한다.

▲ 여전히 물음표 남아있는 마운드

한화 마운드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4.89. 9위였다. 선발-중간-마무리 모두 불안했다. 선발진은 김혁민-바티스타-이브랜드-유창식-윤근영으로 꾸렸다. 그러나 시범경기서 김혁민이 평균자책점 10.80, 바티스타가 6.55, 유창식이 6.75, 윤근영이 4.82로 모두 들쭉날쭉했다. 그나마 이브랜드가 1패 속에서도 평균자책점 3.00으로 가장 안정적이었다. 내구성이 아직은 약하다. 더 문제는 이들이 부상과 부진에 빠진다면 대체할 자원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작년 중반 이후 자리잡은 마무리 안승민은 6경기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한화 마운드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안승민 역시 풀타임 마무리가 올 시즌 처음이다. 불펜진은 이충호와 정민혁이 5경기, 6경기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았고, 임기영이 6경기 평균자책점 5.79였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베테랑 김광수와 김일엽도 각각 3.38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이상우, 조지훈, 이태양, 송창현, 정재원 등은 불안했다. 사실 이충호, 정민혁, 임기영 역시 풀타임으로 뛰며 필승조의 압박을 겪어본 적이 없었다. 마무리 안승민을 중심으로 베테랑들의 노련미와 신예들의 패기를 잘 조화시키는 게 가장 큰 과제다. 부상 방지도 숙제다.

▲ 대전구장 적응 중, 아직 불안한 수비

한화는 시범경기서 총 13개의 실책을 범했다. NC의 16개에 이어 가장 많은 실책. 한화가 왜 올 시즌 하위권으로 지목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부임 후 세대교체를 위해 의도적으로 풀타임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다. 그리고 대전구장은 올 시즌 좌우펜스가 97m에서 100m, 가운데 펜스가 114m에서 122m로 길어졌다. 담장 높이도 2.8m에서 좌우 3.2m, 가운데 4.5m로 높아지면서 잠실구장 다음으로 투수친화적인 구장이 됐다.

또한, 인조잔디도 걷어내고 천연잔디를 깔았다. 한화 야수들은 시범경기 마지막 주가 돼서야 홈구장을 처음으로 밟아봤다. 적응 부족으로 실수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김 감독은 “삼성이 잠실에서 수비 못하나?”라는 말로 일축했다. “기본이 잘 돼 있으면 에러 안 해”라는 말로 한화 야수들의 기본기 부족에 일침을 놓았다. 수비는 훈련과 적응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분야. 김 감독은 시범경기서도 아침 9시 전부터 수비연습을 시켰다. 정규시즌서도 여차하면 수비 강훈련이 진행될 태세다.

▲ 가장 믿는 구석 중심타선, 광활한 대전구장 문제 없다

한화가 가장 믿는 구석은 역시 중심타선이다. 김태균-김태완-최진행-정현석으로 이어질 3~6번 중심타선은 어느 팀에 견줘도 크게 처진다는 느낌은 아니다. 문제는 중심타선을 앞, 뒤로 감쌀 테이블세터와 하위타순의 역할이다. 한화가 시범경기 막판 연승을 탔을 때 중심타선뿐 아니라 테이블세터, 하위타순이 쏠쏠한 역할을 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선 중심타자들이 넓어진 대전구장에서도 무리없이 장타를 생산하는 능력을 입증했다는 게 수확이다. 김태균은 “어차피 넘어갈 타구는 담장 밖으로 넘어간다”라며 넓어진 장타 생산에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실제 김태균과 최진행은 위축되지 않고 자기스윙을 했다. 오히려 빠른 발을 지닌 이여상, 이학준 등의 도루와 공격적 주루가 가능하게 됐다.

시범경기서 본 한화는 예상대로 장기레이스의 뼈대가 되는 마운드와 수비가 다소 약했다. 사이클 변동 폭이 큰 타선도 클린업트리오를 제외하곤 뼈대를 예상하는 게 힘들었다. 일각에선 이런 불확실성이 오히려 상대팀들에 혼돈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과연 김 감독이 독수리군단을 먹여 살릴 비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 베테랑 감독에게도 2013년 한화 지휘는 분명 쉽지 않은 미션이다.

[김응용 감독(위), 한화 덕아웃(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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