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KBS 새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확정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달빛프린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이 제목과 콘셉트를 확정지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달빛프린스' 후속 프로그램은 최근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확정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강호동과 함께 이수근이 고정 MC로 합류한다. 이들 외에도 각 주제에 따라 MC들이 추가로 합류한다.

또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주제에 따라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콘셉트와 출연진을 확정지은 '달빛프린스' 후속 프로그램은 이번 KBS 예능국 봄 개편에 맞춰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강호동과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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