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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혜가 데뷔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한지혜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렌드쇼 '100인의 선택' MC로 한지혜가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100인의 선택'은 여자들의 크고 작은 관심사를 직접 비교, 분석, 체험, 실험해 본 후 100인이 결정을 내리는 '선택쇼 프로그램'.
한지혜는 그동안 각종 영화제, 연기대상 등에서 진행을 맡은 적은 있지만 정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건 14년 만에 처음이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해 온 한지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노하우 등을 전달할 전망이다.
웨이즈컴퍼니 측은 "MC는 첫 도전이지만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어서 오히려 부담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며 "시청자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혜가 MC를 맡은 '100인의 선택'은 오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배우 한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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